오늘은 메타트레이더가 무엇인지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메타트레이더에 대해 처음 들어보신 분들부터 이미 사용 중이신 분들까지,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만 쏙쏙 골라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메타트레이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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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트레이더는 이메일로 주고받는 사설HTS가 아닌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거래 플랫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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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국내증권사들이 자체적인 HTS개발로 증권사별 독자적인 HTS를 사용하고 있지만 해외에선 외환거래, 선물거래의 대부분이 메타트레이더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메타트레이더는 메타쿼츠 소프트웨어라는 회사에서 개발했으며,
대표적으로 MT4 (MetaTrader 4)와 MT5 (MetaTrader 5) 두 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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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4는 외환 거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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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5는 MT4의 상위호환으로 외환을 비롯한 주식, 선물 등 다양한 시장 지원
국내증권사도 과거 메타트레이더를 사용했다?
메타트레이더가 글로벌 시장에서는 표준처럼 사용되고 있지만,
국내 증권사에서도 과거 MT4를 도입해 사용했던 사례가 있었습니다.
특히 외환거래(FX마진)를 중심으로 몇몇 국내 증권사들이 MT4 플랫폼을 활용한 시기가 있었죠.
과거 교보증권 MT4 광고당시 이미지
2. 국내 증권사의 MT4 도입 사례
과거 FX마진 거래가 활발하게 도입되던 시기, 일부 국내 증권사들은
MT4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거래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MT4는 당시에도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강력한 차트 기능,
그리고 EA(자동매매) 시스템 지원으로 주목받았는데요.
대표적인 사례로는 국내 대형 증권사 몇 곳이 MT4 플랫폼을 기반으로
FX마진 거래 서비스를 운영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더 이상 MT4를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2-1. MT4 플랫폼 중단 이유
국내 증권사들이 MT4 플랫폼을 중단한 가장 큰 이유는 라이센스 로열티 비용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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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4 라이센스 비용은 메타쿼츠사에 지급해야 하는 정기 로열티 형태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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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권사들은 비용 절감을 위해 자체 HTS를 강화하고
MT4 사용을 점차 줄이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비용 효율성과 자체 시스템 강화라는 방향으로 국내 시장은 움직였고,
MT4는 더 이상 국내 증권사에서 사용되지 않게 되었습니다.
3. 공인된 HTS 시스템으로 인정된 메타트레이더
하지만 국내 증권사들이 한때 MT4를 채택했다는 것은
메타트레이더 플랫폼이 글로벌 시장에서 얼마나 신뢰받는 시스템인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MT4와 후속 버전인 MT5는 전 세계적으로 금융거래 표준 플랫폼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기술적 분석과 자동화 거래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에서 검증된 HTS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해외 브로커들, 예를 들어 GFS 마켓과 같은 ASIC 공인 브로커들은 MT5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메타트레이더 실행화면
결론
과거 국내 증권사들이 MT4를 사용했었다는 사실은 메타트레이더의 안정성과 기능성이 이미 검증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국내에서는 비용 절감으로 중단되었지만,
여전히 글로벌 시장에서는 MT5를 필두로 메타트레이더 플랫폼이 투자의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죠.
안전한 거래를 원한다면, 메타트레이더5를 통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투자를 하실 수 있습니다.